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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백두산의 야생화와 풍경/2007년 백두산 6월

장백폭포와 두메양귀비

by 부용-芙蓉- 2007. 12. 22.





    두메양귀비 
    과 명 : 양귀비과 
    분포지 : 함경북도(백두산) 
    개화기 : 7~8월 
    결실기 : 9월 
    용 도 : 관상용 높은 산의 중턱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백두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전체에 거칠고 누운 털이 많이 나 있고 뿌리로부터 1~3회 깃꼴로 갈라지며 
    잎자루가 약간 긴 편이다.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황녹색으로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4장으로 마주 나고 둥근 모양으로 귀엽게 피어 있다. 
    꽃받침은 2장으로 타원형이며 털이 많이 나 있고 수술도 많다. 
    구석진 곳에 조그맣게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 있는 두메양귀비꽃은 
    키가 큰 다른 야생화에 가리워져 지나치기 쉽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양귀비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듯 은은하면서도 고풍있게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억수같이 �아지는비에 갸냘픈 두메양귀비 꽃잎은 소금에 절열놓은듯 
            백두산 종주기행에서...07.6.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