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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꽃의 전설 이야기/꽃이야기22

종명이 바뀌었거나 통합된 식물 과명 변경전 변경후 가래과 넓은잎마름 넓은잎말 갈매나무과 만주짝자래 짝자래나무 고란초과 숲고사리 뿔고사리 밤일엽아재비 창일엽 고사리과 부싯깃꼬리고사리 산부싯깃꼬리고사리 국화과 가는각시취 각시취 갈포령서덜취 서덜취 긴잎금강분취 금강분취 좀두메취 두메취 한라분취 버들분취 가새벌씀바귀 벌씀바귀 꽃씀바귀 씀바귀 가새외대쑥 국화잎쑥 흰더위지기 더위지기 낙동구절초 구절초 넓은잎구절초 구절초 서흥구절초 구절초 왕해국 해국 흰해국 해국 넓은잎버들엉겅퀴 버들잎엉겅퀴 섬엉겅퀴 물엉겅퀴 용원삽주 당삽주 큰미역취 울릉미역취 큰별꽃아재비 털별꽃아재비 흰개쑥부장이 갯쑥부쟁이 흰까실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꼬리고사리과 민개고사리 내장고사리 알록봉의꼬리 알록큰봉의꼬리 참고사리 고사리 꼭두선이과 두잎갈퀴 백운풀 개꼭두선이 탐라풀 큰꼭두선.. 2010. 3. 17.
동자꽃의전설 동자꽃의전설. 학명 : Lychnis cognata Maxim. 석죽과 옛날, 강원도의 어느 산골짜기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스님과 어린 아이가 살고 있었답니다. 어린 아이는 스님이 마을에 갔다가 부모를 잃고 헤메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려온 소년이었어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어린 아이였어요. 그래서 스님은 어린 아이를 그저 동자라고 불렀습니다. 스님과 동자는 산골짜기에 사는지라 먹을 것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스님이 그날 그날 쌀 등을 시주해다가 그것으로 밥을 지어 먹고 살았습니다. 강원도 지방에는 겨울이 유난히 일찍 찾아오고, 추위도 말할나위 없이 매서웠어요. 그래서 가을 추수도 다른 곳보다 훨씬 빠르게 한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스님은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눈이 쌓이면 매일 마을로.. 2008. 8. 11.
아름다운 코스모스의전설 1. 학명 : Cosmos spp. 2. 영명 : Cosmos 3. 원산지 : 멕시코 4. 과명 : 국화과 5. 속명 : 오랑캐꽃, 병아리꽃, 씨름꽃, 외나물, 장수꽃, 반지꽃, 앉은뱅이꽃, 봉기풀 6. 특징 *봄 뿌림 한해살이 화초. *가을 도로변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단일성 화초이다. *최근 조생 코스모스가 재배되어 7-8월에 꽃을 볼 수 있음. *꽃색은 연분홍,백색, 오랜지색이 있다. *재래종은 꽃이 작으나 해방 후 미국에서 들여온 종은 꽃지름7㎝로 큼. 7. 종류 *코스모스 - 친숙한 재래종. 단일성이나 조생종은 일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조생종의 주요품종으로 센세이션, 베르사이유, 화이트, 다즐러, 레디안스등이 있다. *황색코스모스 - 잎이 넓고 초장 작으며 꽃잎이 더 많다. 주요품종으로 .. 2007. 6. 6.
[꽃의전설] 국화 화를 면하게 해준 꽃 국화 옛날 중국의 장방(長房)이라는 사람이 환경(桓景)이라는 분을 찾아와 이렇게 말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오는 9월 9일 당신 집에 큰 재앙이 있을 것이므로 이제 곧 집을 떠나 높은 곳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떠나실때 집사람들에게는 주머니를 하나씩 만들어 주고 그 속에 수유나무 열매를 넣어 어깨에 메고 가게 하세요. 그리고 산으로 올라가시면 국화술을 마셔야 합 니다. 그래야만 무서운 화를 면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은 일러준 말대로 집사람을 데리고 뒷산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고 다시 집으로 내 려와 보았더니 집에 있던 닭이나 개나 소가 모두 죽어 있었답니다. 국화 술을 마시지 못한 동물들은 그만 재앙을 입은 것이었습니다. 이후로 이른바 '중양지연(重陽之宴)'이라는 것이 생겼고 이때면.. 2007. 1. 14.
[꽃의전설] 메꽃 과명: 메꽃과 Convolvulaceae 학명: Calystegia japonica chois 메꽃은 아침이 오면서 피기 시작하여 해가 지면 꽃도 함께 진다. 피고 지고의 반복의 6월에 시작하여 8월이 다 가도록 계속되므로, 우리는 세찬 비가 내려 꽃잎이 오므라질 때를 제외하고는 여름 내내 이 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벼가 이.. 2007. 1. 14.
[감동글] 능소화의 전설 꽃말 : 기다림, 명예 구중궁궐 (九重宮闕)의 꽃 능소화의 전설을 아시나요.? 능소화 전설은 궁녀인 소화가 임금님의 하룻밤 사랑만 입고 살아평생 임금님을 보지 못해 그리워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죽어 가는 전설이 있네요, 기다림에 지친 소화는 결국 상사병으로 죽게 되는데...... 죽.. 2007. 1. 14.
[꽃의전설] 솔체꽃 옛날, 알프스산의 깊은 산 속에 마음 착한 한 님프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피이챠’라고 했지요. 그녀는 늘 숲속을 이 곳 저 곳 말괄량이처럼 뛰어다니며 노는 듯이 보였는데 실상은 약으로 쓸 꽃들을 따다가 모으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피이챠가 약초를 뜯어다가 맑은 개울물에서 씻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디서인가 한 양치기 소년이 비틀거리며 다가오더니 그녀 앞에서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그 당시에 그 곳 인근의 마을에서는 몹쓸 돌림병이 돌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고 소문이 떠돌 때였으므로 그녀는 금방 그 양치기 소년이 돌림병에 걸렸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피이챠는, 마침 그 돌림병을 고치는 약초를 캐어서 씻고 있던 중이었기에 지체하지 않고 그 약초로 양치기 소년의 등과 앞가슴을 문질러.. 2007. 1. 14.
에델바이스의전설 그 산에 소녀가 살고 있었다. 소녀는 얼음으로 된 집에서 홀로 살았다. 사람의 발걸음도 없고 새도 좀처럼 날아오지 않는 고원이었지만 소녀는 쓸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쓸쓸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친구라는 것도 무엇인지 몰랐다. 그녀는 천사였다. 어느 변덕스러운 신이 천사를 소녀로 만들어서 산꼭대기로 내려 보내고 그 사실조차도 기억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잊어버린 것이다. 소녀는 항상 혼자서 놀았다. 어느 날이었다. 집 안에서 무심코 밖을 내다보던 소녀는 놀라서 우뚝 멈춰 섰다. 얼음집 문 앞에 한 남자가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을까. 문틈으로 집안을 들여다본 남자는 소녀보다 더욱 놀랐다. 그는 등산가였다. 얼음집이 있는 .. 2007. 1. 14.
털머위.등등 머위는 씁쓰름한 맛이 일품인 나물입니다. 이파리를 살짝 데쳐서 쌈으로 먹으면 곰취의 맛이 나는 듯도 하고,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으면 고구마줄기를 먹는 듯도 합니다. 쓴맛이 강해서 데쳐서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줄기는 껍데기를 벗겨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가 먹습니다. 이렇게 야생초 중에는 그냥 먹으면 독이 되지만 여러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 되고 약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 산야에 수없이 많은 야생초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잡초는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그 효용가치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잡초 취급을 하는 것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꼭 인간에게 유용해야만 할 책임도 없을 것입니다. 들녘에서 만나는 모든 야생초들의 특징은 어느 한.. 2006. 10. 26.
꽃이야기 포근하고 아늑한 소백산 자락에 순박한 철쭉들의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마을 어귀를 구비 돌아가는 강을 끼고 있는 정감 어린 작은 시골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규율과 질서가 있어 머리에 쓴 빨간·분홍의 두건으로 나이와 품계를 표시하였고 자기네끼리만 결혼을 하여 종족번식을 하는 엄격한 씨족사회였습니다. 철쭉마을의 가족들은 날로 번창하였고 5월이면 오월의 숲에서 한바탕 잔치도 열곤 했습니다. 촌장은 마을 원로회의에서 만장일치제로 추대되고 13살이 되면 결혼을 시키는 조혼 풍습과 마을의 안녕 과 풍년을 기원하는 철쭉제가 오월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부터 오월의 숲은 빛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원로회의에서 오월의 숲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촌장을 선출 추대하기.. 2006. 10. 26.
변산바람꽃 이야기(현진오 박사님의 글) 변산바람꽃 바닷가 산을 좋아하는 까닭은 변산반도에서 태어났기 때문일까? (현진오 글)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 사는 식물 가운데는 우리의 한겨울에 해당하는 1-2월에 꽃을 피우는 것이 많다. 사계절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온대지방에서 겨울은 대부분의 동물과 식물들이 겨울잠을 자는 시기지만, 우리나라에 자라는 식물들 중에서도 열대나 아열대에 고향을 둔 것들은 이때 꽃을 피우기도 한다. 이들은 남해안과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 자라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수이거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 많다. 수선화, 동백나무, 팔손이나무, 비파나무, 우묵사스레피, 송악 등이 이런 종류다. 그런데 이들 남쪽에 고향을 둔 남방계 식물들이 겨울철에 꽃을 피우는 것은 우리에게 별 감흥을 주지 못한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성질을.. 2006. 10. 26.
바람꽃의종류 변산바람꽃. 꽃받침잎이 꽃잎보다 더욱 크고 화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꽃잎으로 착각하기 쉬운 꽃받침잎은 하얀색으로서 크고, 꽃잎은 안쪽에 수술과 함께 섞여 있다.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과 같은 속(屬)에 속하는 북방계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 계곡에서 발견되며, 잔설 속에서 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있는 봄꽃이다. 나도바람꽃.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너도바람꽃이나 꿩의바람꽃보다 조금 늦게 꽃을 피운다. 만주바람꽃.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에야 남양주시 백봉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몇 해 전에는 경상남도 와룡산에서도 자생이 확인되었다. 꿩의바람꽃.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 2006. 10. 26.
꽈리의전설 어렸을때 꽈리가 빨갛고 말갛게 익으면 손으로 가만가만 돌려가면서 조물조물 주무르죠. 그러다 보면 꼭지에서 달작지근하고 시큼쌉쌀한 물이 나오면서 말랑말랑 해져요. 조심조심 그 물을 빨아 먹으면서 속을 비우죠. 그리고 살살 비벼서 껍질이 얇고 투명해 지면 입에다 넣고 공기를 집어 넣지요. 그리고 윗니와 아래입술을 물며 살며시 누르면 꽈르륵, 꽈르륵.. 꽈리의전설 옛날 중국 어떤 소작인에게 홍고랑이라는 딸이 있었다. 그소녀는 노래를 잘 불러 항상 귀여움울 받았다. 그런데 이 동네지주의 딸도 홍고랑과 같은 나이로 노래 또한 잘 불렀다. 그러나 지주의 부인은 자기 딸보다 홍고랑이 잘한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언젠가는 홍고랑의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빼앗아 버릴 결심을 하고 있었다. 마침 지주 영감의 환갑 잔치날이되었다.. 2006. 10. 26.
매화마름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제4호 '매화마름' 사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제4호인 매화마름의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0년대에는 흔하였으나 현재는 개발로 인해 늪이나 연못에서 대부분 사라지고,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멸종되어 지난 98년 2월 26일 한란, 나동풍란, 광릉요강꽃에 이어 네 번째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의 군락지가 충남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예당저수지 주변 1200여 평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매화마름은 늪이나 연못, 농경지 등에서 사는 물풀 중 하나로, 5월 초순경에 눈꽃처럼 희게 피다가 곧 사라지는 단년생 식물이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 2006. 10. 26.
목련화 목 련 : 옛날 옛적, 하늘나라 왕에게 어여쁜 딸 하나가 있었습니다. 얼굴이 백옥같이 희고 마음씨는 비단결처럼 부드러워서 모든 청년들의 소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주님은 모든 젊은이들의 청을 거절하고 왠 일인지 흉악하고 무서운 북쪽 바다의 신을 사랑했습니다. 더구나 이 북쪽 바다의 신은 단 한 번도 공주에게 말을 걸어 본 사이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항상 딸의 이런 생각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착한 공주님은 더 참을 수 없어, 아무도 몰래 궁궐을 빠져나와 북쪽 바다의 신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신에게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뜻밖의 일을 알게 된 공주님은 그만 바다에 뛰어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흉악한 북쪽 바다의 신이지만 이 일만은 안타.. 2006. 10. 26.
개나리 개나리: 옛날 인도에 새를 좋아하는 공주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예쁜 새란 새는 모두 사들여서 궁전 안은 마치 새의 천국 같았습니다. 공주는 새들과 함께 어울려 시간 보내는 것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공주가 새를 좋아하니까 신하들은 공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예쁜 새를 구하느라 바빴습니다. 공주의 마음에 드는 새를 바친 사람은 출세하였습니다. 신하들은 백성을 보살피는 일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 하면 공주에게 예쁜 새를 구해다 바칠 수 있을까?'만 궁리했습니다. 신하들이 이 꼴이니 나라 살림이 잘 될 턱이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가난에 찌들어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쳇! 차라리 새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공주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새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6. 10. 26.
매화 나무/매화. ♧ 일생을 지킨 약혼녀의 넋 매화 ♧ 옛날 중국 산동 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만에 그만 약혼녀가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용래는 너무나도 슬퍼 매일 약혼녀 무덤에서 울었습니다. 그의 약혼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가 한 그루 돋아 났습니다. 용래는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마당에 심고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일생 그 나무를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늙어 죽어서는 한 마리 새가 되어 나무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훗날 약혼녀 무덤에서 핀 나무를 '매화나무'라 하였고, 매화나무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곁에 있었던 새를 '휘파람새'라 하였다고.. ♣ 꽃에 관하여 ♣ 1.학명 : Prunus .. 2006. 10. 26.
제비꽃 ♣ 작고 가련한 이아의 넋 제비꽃 ♣ 옛날 아름다운 '이아'라는 소녀는 양치기 소년인 '아티스'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를 귀여워하던 미의 여신 '비너스'는 그녀의 아들인 '큐피드'에게 두 개의 화살을 두 사람에게 각각 쏘도록 하였습니다. '이아'에게는 영원히 사랑이 불붙는 황금 화살을, '아티스'에게는 사랑을 잊게 하는 납 화살을 쏘게 하여 이들 사이를 갈라 놓게 하였습니다. 사랑의 화살을 맞은 '이아'는 못견디게 보고 싶은 '아티스'를 보러 갔지만, 납 화살을 맞은 '아티스'는 '이아'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아'는 결국 비통한 나머지 울다 지쳐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본 '비너스'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아'를 작고 가련한 꽃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리스어로 이온(ion)이라 하는 그 .. 200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