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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제주도야생화와 풍경/2010년 5월

제주 금릉석물원내(정녀굴의 식물들)

by 부용-芙蓉- 2008. 3. 9.










    금릉 석물원 안에는 ‘정녀굴’이라는 작은 굴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사람이 되길 원하던 개가 신에게 기원해 여의주를 얻었다. 이 여의주로 남자의 정기를 얻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개는 아리따운 처녀 ‘정녀’로 변해 한 서생을 유혹했다. 서생과 입으로 여의주를 주고 받으며 정기를 빼냈는데, 어느날 서생이 여의주를 삼켜버리고 말았다. 여의주를 삼킨 서생은 신에 가까운 명의가 되고, 신의 노여움을 산 정녀는 ‘애기 업은 돌’로 변했다 한다. 08.03.09일.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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