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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너도바람꽃

by 부용-芙蓉- 2008. 3. 19.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5㎝ 정도로, 덩이줄기가 있고 그 끝에 잎과 꽂줄기가 자란다. 
뿌리 위에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옆의 갈라진 조각은 2개씩 다시 갈라진다. 
총포엽(總苞葉)은 대가 없고 고리 모양으로 달린다. 
3∼4월에 지름 2㎝ 정도의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꽃잎모양은 타원형이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담자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짧은 열매자루가 있으며 길이 1㎝ 정도이다. 
씨는 갈색이며 둥글고 매끈하다.

p .s : 
08.03.15.일 천마산에서 촬영,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변산바람꽃, 꿩의바람꽃, 태백바람꽃,  회리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등 
봄바람 맞고 흑내음속에 수줍은듯 피어나는  바람꽃 많기도 많지만...
너만은  언제나 수줍은듯한 눈인사로 고개숙여 청순한 미소로 내마음을 사로 잡아주었지.
변산아씨를 만나고 나면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너를  만나기위해 하나둘  손가락 꼽아보며 기다리는 시간은 
일각(一刻)이 여삼추(如三秋)처럼 지루하게 느껴지었썼다.
08.03.19일.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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