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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풍도에서 만난 분홍노루귀

by 부용-芙蓉- 2008. 3. 25.

분홍노루귀

 

 

 

 

 

 

08.03.21.풍도에서 촬영

낙엽수림 아래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하는 다년초로서 높이 20cm에 달하고, 
근경은 비스듬히 자라며 많은 마디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나있다. 
잎은 길이 5cm 정도로 모두 뿌리에서 돋고, 긴 엽병이 있어 사방으로 퍼지며,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진다. 
이른 봄 잎이 나올 때 말려서 나오고, 뒷면에 털이 돋은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야생하며, 환경이 깨끗하고 맑은 산지의 수림 밑에 난다. 
3∼4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먼저 개화되며, 지름 1.5cm 정도로서 백색, 연분홍색, 남자주색, 
붉은색 등의 꽃이 눈녹은 자리에서 긴 화경 끝에 한 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전체를 약용으로 쓰며, 화단 식재나 초물 분재로 이용하면 좋다. 
장암동 야산 지역 
08.03.25일.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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