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Verarum grandiflora]
박새 [Verarum grandiflora]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1.5m. 줄기는 굵고 똑바로 서며,
잎은 넓은 타원형으 로 잎자루는 없고, 길이는 15∼30㎝이다.
개화기
1 2 3 4 5 (6~ 7)8 9 10 11 12
잎 : 잎은 호생하며 밑부분의 것은 엽초만으로써 원줄기를 둘러싸고 중앙부의 것은
넓은 타원형으로서 세로로 주름이 지며 큰 것은 길이 30cm, 폭 20cm이상 자라고 평행맥이 있으며
뒷면에 짧은 털이 난다.
열매 : 삭과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2cm정도이며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진다.
꽃 : 꽃은 엷은 황백색으로 6-7월에 피고 지름 25mm이며 원줄기끝의 원추화서에 밀생하고
화서(花序)에 양털같은 털이 밀생한다.
수술과 암꽃이 있으며 6개씩의 화피열편(花被裂片)과 수술이 있다.
자방에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3개이다.
줄기 : 원줄기는 곧게 1.5m정도 자라며 속이 비어있고 원주형이다.
뿌리 : 근경은 짧고 굵으며 밑에서 굵고 긴 수염뿌리를 많이 낸다. 근경을 여로라 한다.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형태 : 다년초.
크기 : 높이 1.5m. >*** 08.04.24.소백산에서 촬영 ***
4월 말에 상고대!
모데미풀를 상견하러가는 길목
1200 이상 고지를 오르자 갑작이 영하의 기온에 하얀 보석 바람 ~~~
후드득 ! 후드득!
바람결에 상고대 떨어지는 소리.
아~~~
꿈이련가?
눈꽃도 아닌
상고대를 4월 하순에 만나던 순간에 가슴 벅찬 감동!!!
내 뺨을 때리며 지나가던 상고대 바람 바람~~~
아직도 소녀처럼 가슴 설레임에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바람결에 눈발처럼 떨어지던 상고대는 햇님을 만나는 순간
초로같은 생을 마감하고...
바람을 피한 나무밑 그늘에 남아있던 상고대
연록의 박새밑에 수정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아름다운 모습을
본 난
캬메라 셧더 세레를 ...
찍고 또 찍고..
행복했던날에 회상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08.05.02. 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