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08일
강원도 고성에서 둥근바위솔과 해국을찍고
삼척항에서 일박하고
추암의 일출을 찍기위해 달리는 길은 실망 그자체 였습니다.
전날 내렸던 비와 먹구름으로 10%의 확률도 없는길을
달리며 제발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 까진 하늘이 맑이주길
그리고 둥근해가 비쳐주길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간절히
기도 해보았습니다.
행운은 잠깐 사이에 우리 일행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0월08일 05시49분20초에 일출 희망이 보이지 않던 하늘, 불빛은 오징어 배에서 흘러나오는 빛!
06시 27분 37초에 상황
06시 27분 39초에 상황
06시32분 24초에 상황은 환상 그자체
06시 32분 26초에 모습.
기대하지 못했던 일출을 본 우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순간적으로 와~~~탄성에 환호성이 ...
지나간 날에 추억을 뒤돌아보며 이 사진은 지금 암을 투병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희망을 앉겨 주기위해 지나간 창고를 뒤져 보았습니다.
지금 병석에서 투병하고 있는 친구도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을 앉고 두병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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