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설중 세복수초

by 부용-芙蓉- 2009. 1. 23.
세복수초 
학명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잎 :경생엽은 엽병이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난다. 
     잎의 열편은 점첨두, 밝은 녹색이다.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꽃 : 꽃은 잎보다 나중에 피고 줄기 끝에 씩 달리고 2~5개 정도이다. 
      꽃받침은 5~6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 1.3배 길다.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수술은 43~92개 암술은 19~42개 정도고 털이 밀생한다.  
줄기 : 줄기가 많이 분지한다. 
분포 : 제주도, 일본 등 

 


福壽草 
꽃이 황금색 잔 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꽁꽁 얼은 땅을 뚫고 나와 눈까지 맞은 어린 福壽草  
전신에 고생한 흔적을 보며 
産苦 (산고)에 고통을 함께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