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안에서 창가로 보이는 구름이 너무 예뻐서 급한 마음으로 카메라 둘러메고 국립현충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현충원에서 한강대교와 남산쪽을 바라보니 시야가 좋아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훤히 내시야안에 들어오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맑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쁜 구름이 피어나는 일부분만 따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만하면 산뜻하지요. 흰무궁화도 함께... 한강철교 동작대교,반포대교 한남대교 등등 다시야에 들어옵니다. 또 예쁜 구름만 따서 ....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잖아요. 저는 꽃쟁이 인지라... 볼품 없어도 담장이라도 한컷 누리장나무 밤새 나린비로 꽃술이 다 떨어져 나갔어도 그냥 지나칠수 없어 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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