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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마음에 양식/마음에 양식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부용-芙蓉- 2010. 1. 5.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흰눈이 펑펑 쏟아져 어린 아이처럼 좋아만했는데...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103년만에 폭설이 내려왔다는 보도를 보며 
    눈이 많이 내린것을 실감했습니다.
    거리엔 차량들이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이곳 저곳에선 인사 사고등 
    방송에 보도되는 것을 보니 눈이 온다고 철없는 아이처럼 
    좋아만 해서도 않될것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온통 순백의 풍경만 그려지며 콩밭에가 있는데
    기온이 급강하 행동 반경이 좁아졌습니다.
    차거운 날씨 빙판길에 울님들 외출 삼가하시고
    건강조심하시여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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