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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마음에 양식/마음에 양식

즐겁고 행복한 5월되십시요.^-^

by 부용-芙蓉- 2010. 5. 19.

    5월의 시 /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抒情詩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散文的인 日常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 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湖水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不信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至高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視力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가정의 달 5월!
    계절의여왕 5월!
    산에도 들에도
    우리들 마음 속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은 5월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주 출사를 3박4일 다녀온 후 바로 다음날 
    6박 7일 중국 여행을 떠나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은 소식 전하지 못하고 오래동안 
    자리를 비워 두었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댓글을 올려주신 
    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에 인사를 올립니다.
    블로그 여러분 사랑하는 가족과 고마운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는 5월이 되시길 바라며
    365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5월19일 박승자(부용)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