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서 ...
겨울 긴잠에서 깨여나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강원도로 달렸습니다.
오메가는 아니어도 올해 처음으로 정동진에서 송죽님과 함께 일출을 맞이하며
자그마한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올해도 산들야 식구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원 없이 이루시고
새로히 눈 맞춤 하는 꽃들도 적기에 만날 수 있개 해달라구 두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물론 우리 가족에 건강도 기원해 봤구요.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기에 오메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며
오늘에 일출에 만족하며 돌아서는 발길이 사쁜 사쁜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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