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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백두산의 야생화와 풍경/2007년 백두산 6월

큰두루미꽃

by 부용-芙蓉- 2008. 9. 17.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두루미꽃속 꽃색 : 백색 학명 : Maianthemum dilatatum (Wood) A.Nelson & J.F.Macbr. 개화기 : 6월, 5월 분포지역 :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 한국(경상북도 울릉군)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8-25cm. 잎 : 잎은 밑부분의 것은 비늘같으며 정상엽은 2개로서 어긋나기하고 난상 심장형이며 길이 3-10cm, 폭 2.5-8(10)cm이고 가장자리의 세포는 반원형이고 희미한 톱니같이 된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10여개 달리고 총상꽃차례는 원줄기와 연속되며 길이 2-3㎝로서 백색꽃이 핀다. 꽃자루는 길이 3-7mm이고 화피열편은 타원형이며 길이 2mm로서 수평으로 퍼져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화피보다 짧고 암술대는 길이 0.8mm정도로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진다. 열매 : 둥근 장과는 지름 5-7mm정도로서 적색으로 익고 종자가 3개씩 들어있으며 지름 3mm정도로 둥글다. 줄기 : 원줄기는 높이 8-25cm정도 되고 털이 없다. 뿌리 : 근경이 옆으로 뻗는다. 생육환경 :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낙엽수림의 하부에 생육한다. 번식방법 : 번식은 종자를 채취하여 낙엽수의 하부 등에 곧바로 직파하거나 이른 봄 또는 가을(10월-1월)에 근경을 잘라서 심어도 된다. 재배특성 :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습성이 많은 토양이 좋으며 여름철에 시원한 조건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의 강한 광선에 특히 약하며 반그늘 또는 그늘에서 재배할 때 개화결실이 양호하게 나타난다. 용도 : 잎과 꽃, 열매 등의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므로 낙엽성 교목의 하부식재에 바람직하다. 특히 열매가 식물체에 붙어있는 기간이 매우 길다. 반그늘진 곳에 다양한 형태로 배식하여 효과적인 조경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초물분재, 실내원예용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호방법 :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유사종 : 두루미꽃 : 전국의 높은 산에 생육하며 큰두루미꽃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가 작으나 새싹이 나올 때는 더 굵다. 특징 : 우리나라의 특산식물로서 두루미꽃과 비슷하지만 전체가 크고 뒷면에 털이 없으며 잎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는 것이 다르다. 속명 Majanthemum은 majos(5월)과 anthemon(꽃)의 합성어로 화기(花期)의 특색에서 유래되었다. 울릉도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은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 할지라도 자생지에 따라 형태에 있어 독특한 차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세종류의 지역형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 제주도형: 대체로 왜성화한 식물들이 많다. 토양이 척박하고 바람이 많은 제주도 지역에 적응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울릉도형: 식물이 대형화한 것들이 많다. 울릉도의 온화한 기후와 기름진 토양 및 풍부한 물 등의 좋은 자연환경하에서 생육하였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 내륙형: 주로 우리나라의 내륙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제주도형과 울릉도형의 중간 형태적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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