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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명아주여뀌(큰개여뀌, 명아자여뀌, 흰여뀌, 흰개여뀌, 수캐여뀌, 왕개여뀌 )

by 부용-芙蓉- 2019. 9. 4.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마디풀과(Polygonaceae)
학명Persicaria nodosa (Pers.) Opiz
북한명칭 마디여뀌
본초명 저료자초(猪蓼子草, Zhu-Liao-Zi-Cao), 절료(節蓼, Jie-Liao), 대마료(大馬蓼, Da-Ma-Liao)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풀밭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1m 이상으로 자라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흔히 붉은빛을 띠며 마디가 굵고 원줄기에 흑자색의 점이 있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20cm, 너비 2~5cm 정도의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약간의 털이 있고

때로는 잎 중앙부에 흑색의 무늬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길이 3~5cm 정도의 수상꽃차례는 원주형으로 밑으로 처지고 밀착하는 꽃은 홍자색이나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2mm 정도의 편원형으로 흑갈색이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흰여뀌’와 달리 줄기가 장대하고 마디가 굵으며 꽃이삭이 길이 10cm 정도에 이른다.

밀원용이나 퇴비로 이용하며 식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