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평지 및 저지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50~120㎝,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잎자루는 갈색 또는 담갈색이고 길이가 30~50㎝이다.
줄모양 또는 버들잎모양의 비늘조각잎은 진한 갈색을 띠고 막질인데 잎자루의 밑부분에 많이 붙는다.
잎몸은 길이 25~80㎝, 너비 20~40㎝이며 달걀모양 또는 버들잎모양이다.
깃조각은 10~15쌍이며 버들잎모양이다.
긴 타원형의 작은은 빗살모양으로 깊이 갈라졌다.
포자주머니 무리는 작은잎의 가운데 잎맥에 생기며 그 길이는 3~5㎜이다.
한국, 중국, 타이완,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Woodwardia japonica (L.f.) Sm.
보호방법
자생지가 1~2곳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
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미얀마 / 한국(전라남도 장흥군; 제주도 서귀포시)
엽병은 굵고 딱딱하며 길이 30-50㎝이고 엽신은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길이 40-80㎝, 폭 20-35㎝로서 윗부분이 갑자기 뾰족해져 독립된 깃조각처럼 된다.
우편은 10-15쌍으로 선상 피침형이고 대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5-22, 폭 2-5㎝이며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나
뒷면은 색이 연하고 맥 위에 갈색 비늘조각이 달리며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깊게
또는 얕게 가라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이 달리지 않는 잎은 개변마와 비슷하지만 열편 주맥 옆의 잎맥이 1~3줄의 그물눈을 형성하는 것이 다름.
열매
포자낭군은 길이 2-5mm로서 주맥 가까이에 달리며 곧고 포막은 두꺼우며 갈색.
뿌리
굵은 근경은 엽병 기부와 더불어 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이고 옆으로 약간 누우며 끝에서 잎이 모여나기.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란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습하고 그늘진 숲에서 자라는 희귀 양치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