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영주풀

영주는 제주의 옛 이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드물게 자라는 ​긴영주풀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솔로몬제도 등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낙엽부식 층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수꽃의 크기가 크고 꽃잎 끝에 부속지가 없어 영주풀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를 수행 중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된 식물임을 밝혔고 
한국명은 수꽃의 길이가 영주풀 보다 길다는 점에 착안하여 "긴영주풀"이라고 지었다. 
영주풀은 2007년 최초 발견되어 2011년 미기록종으로 발표되었으며, 
긴영주풀은 2017년 미기록종으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