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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원예종 외/원예종 모음

철 모르는 개나리꽃

by 부용-芙蓉- 2019. 11. 17.

단풍구경을 하기위해 평창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박을 한 다음날 아침 이른 산책길 싸늘해진 날씨에 성애가 잔뜩 내려 앉았는데 호수가 주변에 앙상한 가지에 철 모르는 개나리꽃이 드문드문 꽃망울을 터뜨려 성애를 맞고 있었네... 시도 때도 모르고 자다가 잠꼬대 하는 개나리꽃. 좀더 숨죽이며 살다가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 났으면 좋았을걸... 개나리꽃이 안스럽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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