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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해외 여행 이야기/2010년4월 상해여행

예원과 상하이 복주 문화거리

by 부용-芙蓉- 2010. 4. 15.

예원은 상해시에서 유일하게 강남쪽으로 위치한 고전 정원이며, 전국 주요 문물들이 보관된 곳 이다. 예원의 기원은 明嘉靖38年(1559年)에 확장하며 웅대한 규모에 “东南名园冠(동남의 소문난 벼슬)”이라 불리운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정원을 만든 것이라 예원이라는 고명을 붙이게 되었다. 해방이후 다시 보수공사가 이루어 졌으며, 1987년 동부를 재보수하여 백여년의 옛날 모습을 회복함에 따라 더 완벽한 정원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30여 토지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萃秀堂、仰山堂、三穗堂、玉华堂、点春堂、万花楼、会景楼、快楼、 鱼乐榭, 大假山등 40여곳의 뛰어난 경치들이 있다. 그중 “点春堂”은 역사상 소도회의봉기의 사령부였다. 또한 현“玉华堂” 전의 “玉玲珑”은 소주의 “瑞云峰”, 항주의 “皱云峰”와 함께 유명하며, 강남정원에서 3대 석조물 중의 하나이다. 희기한 석조의 전시관인 “石头城(바위성)”으로 새로 개설된 예원, 그 관상 가치와 인류문화의 가치는 관광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다. 예원안의 큰 규모의 전시관과 다수의 희기한 석조들은 세계에서 보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