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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해외 여행 이야기/2010년12월 네팔 출사

포인세티아 (poinsettia)

by 부용-芙蓉- 2019. 12. 23.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서식지 :  구릉  
꽃색 :  붉은색  
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Willd. ex Klotzsch  
꽃말 :  행복, 추억, 축하  
개화기 : 12월.  
***이 사진은 1910년 12월 네팔 담프스  트레킹(Trekking)중에 담은 사진인데...
창고에서 오래 숙성 된 사진을 2019년 크리스마스를 기해 햇빛을 쐬여 봅니다.***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이곳에서는 습기가 있고 축축하며 나무가 무성한 계곡과 바위투성이인 구릉에서 자란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J.R. 포인셋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는데, 그는 1820년대 후반 멕시코 공사로 재직하는 동안 포인세티아를 대중화시켰고 화훼 재배에 도입했다.

따뜻한 지역에서는 키가 3m 정도이고 겨울에 꽃을 피우는 줄기가 가느다란 관목으로 기르지만, 북쪽 지역에서는 키가 1m를 넘지 않는 화분재배용 식물로 기르고 있다.







평상시에는 흰색, 분홍색, 알록달록한 색 및 줄무늬가 있는 포를 가지는 재배변종이 인기가 있지만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무늬 없는 붉은색 변종이 많이 팔린다.

꽃잎처럼 붉게 보이는 것은 실제 화려한 잎인 포(苞)인데, 중앙에 있는 아주 작은 노란색의 꽃송이를 둘러싼다. 줄기와 잎에 있는 유액은 이 식물에 민감한 사람이나 동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포인세티아에 치명적인 독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