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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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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발발이

by 부용-芙蓉- 2020. 2. 24.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참새목(Passeriformes) > 나무발발이과(Certhiidae) 학명 : Certhia familiaris Linnaeus, 1758 국내분포 :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며, 설악산, 오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여름철에 관찰된 기록이 있다. 2004년에는 오대산에서 번식 기록이 있다. 해외분포 : 유라시아대륙 온대와 아한대 지역에서 번식한다. 특징 : 겨울철새 *** 이름처럼 나무위를 발발거리며 위로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녀석을 만나고 참으로 행복했었다.****

크기: 약 13cm 정도의 크기이다.

깃은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서 등과 어깨 깃까지 검은 갈색과 황갈색이 섞인 색으로 각 깃털 끝에는 흰색의 축이 되는 반점이 있다.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황갈색으로 각 깃털의 끝에는 흰색의 축이 되는 반점이 있다.

눈 위에는 흰색의 눈썹선이 있고, 뺨은 광택이 있는 흰색이며, 귀깃은 머리꼭대기와 같은 색이다.

턱밑과 턱 아래 부위는 흰색이며, 기타 몸 아랫면도 흰색으로 각 깃털의 뒷부분은 시멘트색을 띤 검은색이다.

나무 줄기의 뿌리에서 꼭대기까지 꼬리깃과 발을 이용해서 나선형으로 기어 올라가며 먹이를 찾는다.

이름처럼 잠시도 가만 있지고 위아래로 발발대고 오르락 거리더니 먹이를 하나 잡았네.

ㅎ, 운좋게 이놈 응가 까지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네. 사진담을 때는 몰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