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미국좀부처꽃

by 부용-芙蓉- 2020. 10. 5.


미국이 원산지이고 좀부처꽃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외래식물이며,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80㎝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나 매우 짧은 돌기가 있다. 밑부분은 약간 넓어지면서 줄기를 살짝 감싼다. 길이는 3~8㎝, 폭은 0.4~1㎝이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9~10월에 잎겨드랑이에 1~5개가 모여 홍자색으로 핀다. 꽃자루는 0.2~0.3㎝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4개의 능선이 있으며, 끝이 4개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의 사이에 작은 돌기가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씩 달린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납작하다.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蒴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구형이며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매화  (0) 2020.10.05
올방개  (0) 2020.10.05
세잎돌쩌귀  (0) 2020.10.05
흰물봉선  (0) 2020.10.04
곡정초  (0)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