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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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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위솔

by 부용-芙蓉- 2020. 11. 21.

분류 : 장미목 > 돌나물과 > 바위솔속

꽃색 : 백색, 자주색, 녹색

 

시기가 좀 늦어 한창 시기를 놓여 눈요기로 대충 마음에 담아왔다.

 

위험한 곳에 자리잡고 사니 나로선 근접하기 힘들어 몇 카트만 담아 왔다.

 

구도를 신경 쓰고 담을 수 없는 곳 왼쪽 발목에 이상으로 힘을 줄수 없어 답답하고 애만 쓰고 끙끙....

 

참 탐스럽기도 하네.

 

바위솔중에 진주는 바로 "진주바위솔" 바위솔 중에 미모가 제일 빼어난듯하다.

 

참 척박한 바위에 뿌리를 내려 생명 유지하는 그야말로 바위솔.

 

전성기때 담아온 사진은 참 예쁘기만 하던데...

아궁 너무 아쉽다.

 

사마귀가 진주바위솔 미모에 반했나.?

몇사람이 담은 사진에서도 사마귀를 보았네.

 

진주바위솔 동아 ... 주위에 동아가 많이 발견되 것을 보니 내년에는 좀더 풍성하려나,?

주위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해서 잘라 보았다.

분포지역 : 한국(경남 진주, 지리산)

형태 : 겨울눈으로 월동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5.5cm정도 이다.

잎 : 잎은 로제트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꽃차례가 모두 성숙한 뒤에도 남아 있으며,

주걱 모양이고, 끝은 가시 모양이다. 길이 1~3.5cm, 너비 0.5~1.5cm이다.

녹색바탕에 끝과 가장자리는 자주색이다.

꽃 : 꽃은 1개씩 달리고, 꽃차례의 길이는 5cm정도이다. 꽃대는 매우 짧고, 작은포는 피침형이다.

길이 1.5~2.5mm, 너비 0.3~0.5mm이다. 꽃받침은 5갈래, 녹색이고, 끝이 자주색이다.

길이 4mm정도이다. 꽃잎은 5장, 유백색이고,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7~7.5mm, 너비 1.5~2mm이다. 암술은 5개, 유백색이고, 길이 5~5.5mm,

수술은 10개, 꽃밥이 자주색이다.

줄기 :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생육환경 : 산지의 암석 위에 난다.

*****

제작년에 OO호 주변에는

사람의 손이 닿을 만한 곳은 모두 채취를 해 가버려

위험한 곳위 에서만 몇개체만 담고 왔는데....

이곳도 또 약초꾼들에 의해 다 도채 될갈까봐 심히 염려스럽다.

제발 바위솔 많이 재배해서 가격도 저렴하니 자연 그대로 보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