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사진들 홍닭의난초 아래사진 닭의난초와 비교해 보세요.
보통 닭의 난초는 노오란 닭의난초가 일반종인데.
홍닭의 난초는 진한 붉은색의 립스틱을 듬뿍 바른 매혹적인 토종닭 같습니다.
자생지가 제한적 이어서 머~언 남쪽나라 까지 가서 담아왔는데(2013년도 6월)
그런데 이사진은 영정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많은 쪽수에 좋은 자리에 터전을 잡고 살고 있었는데...
그 다음해 통째로 도난 당했습니다.
블로그 꽃님이 보고 싶다해서 창고에서 숙성했던 꽃을 꺼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