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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한국특산식물

한라돌쩌귀

by 부용-芙蓉- 2021. 10. 19.

한라돌쩌귀 (섬투구꽃, 한라바꽃 Aconitum japonicum subsp.)이고,

꽃말은 '그리움'입니다.
한라산 꼭대기 풀밭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로 꽃은 8-9월에 청자색으로 투구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려 피는데, 꽃과 뿌리가 한옥문에 달린 돌쩌귀(경첩)을 닮아서 지어진 이름 입니다.

돌쩌귀는 투구꽃과 사촌격으로 구별이 어려워 중부 이북 고산지대에는 투구꽃이, 중부 이남에는 돌쩌귀가,

제주에는 한라돌쩌귀가 핀 것으로 보면 되고, 덩이뿌리를 초오두라 하며 아코니틴이라고 하는 맹독있어 신진대사 기능을 항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음증의 사람의 관절 류머티즘, 저혈압의 치료에 사용하며,

유독 성분과 다른 히게나민과 코리네인은 강심작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