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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각시제비꽃

by 부용-芙蓉- 2022. 5. 13.

"각시 + 제비꽃" 각시제비꽃이란 각시처럼 작고 예쁜 제비꽃이란 것에서 유래 되었음.

 

숲속 어두운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짧고 뿌리는 흰색이다.

잎은 심장 모양으로 밝은 녹색인데, 뿌리로부터 뭉쳐나고 길이 1~3cm, 나비 1~2cm이다.

가끔 흰색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10mm이다. 4~5월에 흰색 꽃이 피고 꽃자루의 길이는 5~10cm이다.

꽃잎은 길이 7~10mm로 자주색 줄이 있고 뒷면에 길이 2~3mm의 며느리발톱 모양 둥근 돌기(踞)가 있다.

꽃받침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달걀 모양 삭과이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화경은 길이 5-10cm이며 꽃받침잎은 피침형으로서 길이 3-4.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제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마치 두귀를 쫑긋 토끼처럼 생긴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어요.

꽃의 모습은 꽁 제비꽃처럼 생겼지만
콩제비꽃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 .

"각시제비꽃"은 제주의 한라산 주변 몇군데서만
어렵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귀한 존재랍니다.

꽃이 너무 작아 담기가 어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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