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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산외

by 부용-芙蓉- 2022. 8. 1.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길이 1~3m 정도이고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이 2개로 갈라져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0cm 정도인 난상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한 심장저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5~7개로 얕게 갈라지기도 한다.

총상꽃차례에는 수꽃이 달리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양성화는 누른빛이 도는 백색이다.

과경은 길이 1~10cm 정도로 밑으로 처지고 장과는 길이 1cm 정도의 난형으로 1~3개의 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새박’과 달리 밑씨가 위에서 밑으로 처져 있고 종자는 1~3개씩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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