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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쑥부쟁이(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참취속)

by 부용-芙蓉- 2022. 10. 11.

키는 1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뻗는다.

잎은 어긋나는데 아랫부분은 밋밋하나 중간 이상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경 줄기 끝의 두상 꽃차례에, 대롱 위에 혀 모양으로 피는 설상화는 자주색, 대롱 모양의 끝이 갈라진 통상화는 노란색으로 무리져 핀다.
열매에는 길이가 0.5㎜ 정도 되는 머리에 털이 달려 바람에 날린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건조시켜 해열제나 이뇨제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