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1],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특이하게 꽃말이 동서양이 다르다.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