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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여우구슬

by 부용-芙蓉- 2023. 7. 21.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30cm, 녹색이지만 붉은색을 잘 띤다. 

잎은 가지에만 2줄로 나서 깃꼴겹잎처럼 보이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 길이 5-10mm, 폭 2-5mm,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몇 개씩 모여달리고, 붉은 갈색이다. 

수꽃은 가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피고, 꽃받침잎은 6장, 수술은 3개이다. 

암꽃은 가지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 납작한 공 모양, 지름 1-2mm, 겉에 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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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머니에 비해서 잎이 줄기에는 달리지 않고 가지에만 달리며,

잎 끝은 둥글고, 열매자루는 거의 없으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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