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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해외 여행 이야기/2024년 4월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

마닐라타마린드

by 부용-芙蓉- 2024. 4. 27.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서 담은 사진인데....

콩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나무 높이 약 10~15m로 자란다고 합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겹깃꼴이고 각각의 잎은 길이 2~4cm의 긴 타원형이다.

꽃과 열매를 한번에 같이볼수있으며,  꽃은 녹색빛이 도는 흰색이고 향기롭다

열매는 콩꼬투리 형태인데 나선형으로 비틀린다.

꼬투리가 핑크색으로 익으면 벌여져서 검은 씨앗을 감싸고 있는 과육이 노출된다.

 콩 꼬투리는 과육과 함께 멕시코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에 들어간다.

씨앗도 식용하며, 단백질이 많고 건물 중 10%에 해당하는 기름도 추출할 수 있다

새들이 달콤한 과육을 먹고 씨앗을 퍼뜨린다.

나무는 내건성이 우수하여 정자나무나 가로수로 적합하다.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북부 남아메리카 등 태평양 연안의 고원 지대가 원산지이다.

카리브해, 플로리다, 괌,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하와이에 도입되거나 침입 귀화되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