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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비비추난초

by 부용-芙蓉- 2024. 4. 28.

숲속에서 자란다.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꽃자루가 자란다.

잎은 좁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잎몸 길이와 비슷한 잎자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5∼15개가 총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0∼35cm로서 밑에 2∼3개의 칼집 모양 잎이 달리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거꾸로 세운 듯한 좁은 바소꼴이다.

순판은 3개로 갈라지고 뒤쪽에 5m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포는 흔적만 있다.

잎이 비비추의 잎같이 보인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이 품종은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자생지가 많이 알려져

지금이라도 인위적인 울타리를 쳐서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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