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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제주도야생화와 풍경/2018년 5월

갈매기난초

by 부용-芙蓉- 2024. 6. 14.

산과 들의 양지 또는 숲속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약간 굵고 옆으로 퍼지며, 제일 큰뿌리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는 4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에 달린 3∼5개의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쪽은 잎집으로 되고 길이 12∼20cm, 나비 4∼7cm이지만 위쪽의 2∼4개는 작아져 (苞)와 연결된다.

초여름에 줄기 끝에 1개의 길이 10∼20cm의 꽃이삭이 달리며 많은 흰색 꽃이 피고,

포는 꽃보다 약간 길며 실처럼 가늘고 긴 바소꼴이다.

중앙부의 꽃받침은 타원형이고 꽃잎은 육질(肉質)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끝이 둔하다.

입술꽃잎은 줄 모양이고 약간 길며, 꿀주머니는 밑으로 처진다.

한국(제주)·일본·중국의 온대 및 난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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