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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원예종 외/원예종 모음

붉은토끼풀<콩과(Leguminosae)>

by 부용-芙蓉- 2024. 6. 21.

홍차축조(紅車軸草)·붉은토끼풀꽃·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 중앙에 자의 흰 무늬가 있다. 

턱잎 잎자루의 밑부분에 붙어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식물체의 수명이 짧으나 뿌리는 깊게 들어간다.

사료로 심고 있으나 번져나간 것이 야생상으로 자라고 있다.

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거의 없고 가 없으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다.

유럽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