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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구름제비난<난초과>

by 부용-芙蓉- 2024. 7. 16.

깊은 산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20∼40cm로 뿌리에서 방추형 덩이줄기와 약간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약간 모가 진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1개는 크며 타원형으로 줄기를 감싼다.

윗부분의 2∼3개는 작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모두 얇다.

7∼8월에 연한 녹색 꽃이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이 드문드문 달리며 꽃차례의 길이는 3∼10cm이다.

는 바소꼴이며 밑부분의 것은 꽃보다 길다.

가운데꽃받침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둔하며 3맥이 있다.

옆으로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고 젖혀지며 끝이 둔하다.
꽃잎 밑부분은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막질이다.

입술꽃잎은 넓은 줄 모양이고꿀주머니는 끝이 약간 뾰족하다.

한국(함경북도)·일본·쿠릴열도·사할린섬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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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제비란과 산제비란 구별하기

구름제비란은 타원형의 잎이 거의 직각으로 붙고 곁꽃잎의 좁은 부분이 길고 곁꽃받침이 좁으며

입술꽃잎의 양쪽이 돌출하지 않고 거의 길이가 짧으므로 구분된다.

구름제비란 ~~~ 거가 밑으로 향해있음.

산제비란 ~~~ 거가 하늘을 향해 있으면 산제비란이다.

출처: https://sjpark0.tistory.com/17451696 [부용의야생화사랑: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