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나무열매,나무,나무꽃/나무열매

붉은겨우살이

by 부용-芙蓉- 2024. 12. 16.

참나무·물오리나무·밤나무·팽나무 등에 기생한다.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이며 바소꼴로 잎자루가 없다.

가지는 둥글고 황록색으로 털이 없으며 마디 사이가 36cm이다.

꽃은 3월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피고 꽃대는 없으며,

작은 포()는 접시 모양이고 암수딴그루이다.

화피(花被)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 또는 빨강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잘 발달되어 산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며 이 새들에 의해 나무로 옮겨져 퍼진다.

'나무열매,나무,나무꽃 > 나무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리겨우살이  (0) 2024.12.20
감나무(창덕궁에서)  (0) 2024.12.15
설중 팥배나무 열매  (0) 2024.12.11
  (0) 2024.12.11
팥배나무  (0)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