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맞으러 달려간 내변산 어느 계곡 마른 낙엽 뚫고
올라와 힘겹게 고개 숙인 창백한 얼굴들!!!
봄바람에 피어나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다 바람따라
사라지기에 바람꽃인가?
예쁜이들에게 흠뻑 취해서 시간 가는줄 몰랐던하루 엉덩방아
찌어가며 분주했던하루!
새벽5시에출발~밤11시에 도착 작년에 만났던 님들 예쁜처자 바람꽃~
잊을수 없는 하루였네.^-^
2007.03.01.일 정말 오랫만에 봄내음 가득 앉고
내변산으로 바람꽃 아가씨를 만나러 마냥 즐거웠던
하루에 행복감에 봄향기 무륵익듯 내마음은 어느듯
수줍은 18세 소녀의 설레는 마음 이었던 하루!
공해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도 한순간에 날려버렸던
행복했던 하루 였습니다.
여러님들~ 요즈음 자주 뵈올수 없어 죄송합니다.
요즈음 바쁜 저의 일정 때문에 3월이지나 4월 5일
지나야 자주 뵈올수 있을뜻 ...
제가 3월 말일경부터 4월초순까지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갖게되었기에 방을 많이 비워 죄송하고 친구집들
찾아 가볼수 없어 미안합니다.
찾아주시는 블러그님들 감사합니다.
블러그님들 언제나 건강과함께 행복하십시요^-^
2007년.03.07일 아침 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