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리에 일몰 의 변화
08.01.31일 오후.
날씨가 차고 하늘이 맑아보엿다.
일몰 시간이 닥아 오메 숨 가쁘게 차를 몰았다.
그러나 일몰 장소에 도착 하자 조금이라 물은 다 빠져 나가고
밤 늦께나 물이 들어온다고 한다.
공부를 좀더하고 길을 나섰어야 했는데...
바닷 바람은 왜 그리 매서운지 눈을 똑바로 뜰 수 도 없는
상황에서 손이 곱아 샷다를 누를수가 없을정도다.
아쉬운 미련 속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는 마음을
일몰후에 아름다운 여명으로 달래며
추운 몸 달래줄 나의 애마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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