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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 기행

한계령풀

by 부용-芙蓉- 2008. 4. 30.
한계령풀(우리나라 특산종)












*** 08.04.26.촬영 ***

개화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한계령풀 /한계령풀(Leontice microrhyncha)
키는 30~50㎝이고 뿌리는 곧게 뻗으며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타원형의 잔잎이 3장 모여나는 겹잎으로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노란색의 꽃은 4월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둥근 삭과(蒴果)이다.
한국에서는 분포지역이 좁은 북방계 식물로, 고도 1,000m가 넘는 강원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지에서 자라는 희귀한 식물이다. 
강원도의 설악산·함백산·정선군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백두산과 만주지역에 분포한다.
잎    : 탁엽은 잎같으며 반원형 또는 원형으로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은 1개가 달리고 1cm정도에서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씩 갈라지는 2회3출복엽이며 소엽병은 길이 4-5cm이다. 
소열편은 중앙부의 것은 엽병이 있고 옆의 것은 엽병이 거의 없으며 중앙열편은 타원형이고 길이가 6-7cm, 
폭2-3cm로서 길이 5-10mm의 엽병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둥글다.
꽃    : 꽃은 5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많은 황색 꽃이 핀다. 
첫째 소화경은 길이 3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엽액에서 나온 꽃은 소화경의 길이가 3-4cm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포는 잎 같으며 거의 둥글고 밑부분의 것은 길이와 폭이 각 10mm정도이다.  
줄기  : 높이 30-4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  : 뿌리는 땅속 깊이 곧추 들어가고, 구경(球莖)이 달린다. 
이 식물의 뿌리는 마치 콩나물처럼 생긴 긴 새뿌리 끝에 둥근 감자 모양의 괴근이 달려 있는데 
이것이 본 뿌리이며 좀처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08.04.30.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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