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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 기행

아름다운 꽃섬 에서

by 부용-芙蓉- 2010. 3. 19.

    풍도는 이름에서 얼핏 생각하면 바람섬(風島)을 떠 오르시겠지만 사실은 즉 섬 주변에 수산자원이 풍부해서 풍도(豊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래 이름은 단풍나무가 많아서 (楓島)였다가 현재의 (豊島)로 바뀌었다는군요. 일면 꽃섬이라고도 이름 붙여진 아름다운섬! 배멀리 꽃멀미에 1박2일동안에 행복햇던 시간들을 1차로 정리해봅니다. 작년에는 3월9일 풍도를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꽃이 일찍 핀다고 뉴스에서는 나오지만 8일이나 늦께 찾은 풍도의 모습은 작년과 비슷한 꽃들이 피어있었고 중의 무릇,현호색,꿩의바람꽃들은 아직은 이른편... 곳곳에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우리를 반겨주고 맞아 주었다. 무엇보다도 올해에 큰수확은 변이종에 변산바람꽃을 많이 만날수 있었다는 큰 기쁨 그리고 춘설에 설중화를 만날수 있엇음에 행운이옵니다. 제 컴퓨터에 포토삽창이 이상이 생겨 우선 본대로 1차로 몇가지를 올려봅니다. 2차도 기대하세요.^^





    18일 아침에 은행나무 정자에서 내려다본 서해바다와 풍도에 정경

    복수초와 정자

    18일 아침에 일출 모습 (해가 뜨지 않을까 밤에 몇번씩 창문을 열어보았지요)

    다행이 새벽 4시경 창을 열어보니 하늘에 별이 몇깨 떠서 안심했습니다.

    접사로 한컷

    앞 바다와함께

    풍경과함께

    풍경과함께

    꿩에바람꽃

    민박집 도착했다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찍은것... 다행이 눈이라서 가능했지요

    요꿩의 바람꽃도 밤에 찍은것

    이 복수초도 (밤이라 해야 할까요)

    붉은대극

    대극

    대극

    설중 붉은대극(찾아주신 꽃구름님께 감사 드립니다.)

    노루귀...날씨가 흐려서 빛이 없으나 기념으로

    어찌 이리크게 잡혔는지???

     

     

     

     

    2010.3월19일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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