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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멸종 위기식물 2급

개병풍

by 부용-芙蓉- 2010. 7. 25.
 

< 개병풍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범의귀과
분포지역  한국(강원·경기·평북·함경)
서식장소  깊은 산 골짜기의 나무 밑
크기  높이 약 1m


골병풍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 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크고 길며 곧게 선다. 짧은 가시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가장자리가
7개 정도로 갈라진다. 큰 것은 지름 75cm 정도이고 톱니가 있다.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맥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턱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
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잎자루는 길이 80∼90cm, 지름 2cm 정도이다.

꽃은 양성화로 6∼7월에 흰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로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통은 얕고 5갈래로 나누어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5개이고 수술도 5개로서 꽃잎보다 약간 길다.
암술대는 2개이며 씨방은 중위(中位)이고 2실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지린성, 랴오닝성에만 분포하는 세계적인 희귀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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