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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새,나비,곤충,그외/새,동물,그외

곤줄박이(사람을 잘 따르는 정겨운 텃새 )

by 부용-芙蓉- 2020. 1. 29.

분류 : 참새목>박새과 서식지 : 산림, 공원, 인가 주변 등 먹이 : 곤충의 유충, 잣, 땅콩 등 식물의 씨앗, 열매, 돼지비계 등 크기 : 약 14cm 학명 : Parus varius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이 끝나면 소수의 무리로 몰려다니거나 다른 종들과 섞여 생활한다.

로 나방, 거미 등 곤충을 주식으로 하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식물의 열매나 사람이 제공해주는 인공먹이도 잘 먹는다.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를 두발로 쥐고 부리를 이용해 껍질을 깨뜨려 알맹이를 먹는다.

사람의 접근이 빈번한 국립공원이나 절 등에 사는 개체는 손바닥에 땅콩이나 잣 등을 올려 놓고 가만히 있으면 날아와 먹는다.

먹이를 돌 틈이나 나무 틈에 숨겨놓는 저장습성이 있다.

일생동안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일부일처제 종이다.

새끼가 태어나면 천적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 냄새가 풍기는 둥지내의 배설물은 둥지에서 물고나와 먼 곳에 버린다.

둥지를 떠난 후에도 일정기간 어미새의 보호를 받으며, 먹이를 얻어먹는다.

한배에 낳은 알의 수는 5~8개이며, 암컷이 알을 품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2~13일이며, 부화 후 15~21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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