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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청노루귀(Hepatica asiatica)

by 부용-芙蓉- 2020. 3. 3.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숲속의 응달 번식 : 분근 약효 부위 : 온포기·뿌리줄기 생약명 : 장이세신(獐耳細辛) 키 : 30cm 정도 과 : 미나리아재빗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 두귀쫑긋 신생아의 솜털 보숭보숭! 아침 일찍 아직 잠에서 덜깨 내려오는 길에 수줍고 고운 얼굴을 살짝 보고 올수 있었네.***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보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이 꽃줄기 끝에 잎에 앞서 한 송이씩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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