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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비너스도라지

by 부용-芙蓉- 2020. 6. 12.

꽃이 도라지를 닮았고 비너스거울속 식물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한해살이풀이고,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외래식물이다. 높이는 20~75㎝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형 또는 심장형이다.

가장자리에 3~6개의 자잘하고 무딘 톱니가 있으며, 긴 털이 있다.

길이는 0.5~3㎝, 폭은 0.7~2㎝이고,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온다.

꽃은 4~8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1~3개가 위를 향해 보라색으로 피며,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드물게 흰색으로도 핀다.

줄기 아래쪽에는 닫힌꽃(폐쇄화)이 달리고 열매를 맺는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닫힌꽃의 꽃받침조각은 작고 열린꽃(개방화)의 꽃받침조각은 크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수술은 5개이다.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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