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양하 열매와꽃 양하(산강(山姜), 야하(野荷) )

by 부용-芙蓉- 2020. 11. 18.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잎과 줄기는 생강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도 다양해서 제주에서는 보통 '양애'라고 부르는데,
양애끈,양아,양아간,양횟간,양깔,양애갈 등 여러가지로 불리는 아이랍니다

 

 

 

'헛종피'에 쌓인 구형의 검은 것이 바로 양하 종자랍니다.

 

양하의 꽃말이 무엇일까요?
바로 '건망증'이라고 합니다.

 

 

생후 몇일이나 되었는지 아직 눈도 뜨지 못했네요.

빨간 열매의 속 살이 터졌고....

터진 열매속에 하얀 눈동자 같은곳에 까만 씨앗이 붙어 있는것이 양하 씨앗이랍니다.

 

 

열매는 삭과이며 끝이 뭉뚝하고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세모꼴이며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모양이 참 재미있지요.?

 

 

양하꽃은 2018년 9월20일 찍은 꽃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제주에서는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식물이랍니다.

 

양하꽃은 2018년 9월20일 찍은 양하꽃입니다.

 

2018년 9월20일에 찍은 양하꽃입니다.

 

인터넷에서 빌려온 사진입니다.

이렇게 양하꽃이 피기전 장아치 감으로 따다가 식용하기 때문에 양하꽃과 열매를 보기 힘듭니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짜루 열매  (0) 2020.11.23
비진도콩(흰콩깍지,비진도콩)  (0) 2020.11.20
알꽈리 (민꼬아리, 민꽈리, 산꽈리 )  (0) 2020.11.16
물매화  (0) 2020.10.27
포천  (0)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