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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설중배풍등

by 부용-芙蓉- 2020. 12. 19.

 

 

한국에서는 중부와 남부지역,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가지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olanum lyratum’이다.

질병 중 하나인 풍을 물리치는 효능을 가진 덩굴성 식물이라고 하여 ‘배풍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줄기와 잎 말린 것을 ‘촉양천(蜀羊泉)’라 하여 한방에서 해열제·진통제로 쓴다.

항암에도 도움이 되고,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뿌리에는 독성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배풍등과 비슷한 종으로는 왕배풍등과 좁은잎배풍등이 있다.

왕배풍등은 줄기와 잎에 털이 없고 잎이 갈라지지 않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좁은잎배풍등은 줄기와 잎에 털이 없지만 잎이 갈라지고, 연한 자색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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