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3일 대부도 바닷가에서...
엄동 설한 영하16~18도를 넘나 드는데...
세상에나 아직도 노오란색을 발하며 딱 한포기 나를 빵끗 웃으며 반겨주었다.
어찌 엄동설한 칼바람에 땅을 녹이며 나를 반겨주는가?
모두가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데 노오란 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횡제였다.
꽃이 남아 있지않으면 겨울에 담아 본적이 없어 무엇일까? 궁금증에 냉가슴 알을 뻔했다.
갯질경이과 두해살이풀.
키는 30~60cm자라고 꽃은 9~10월에 핀다
생김새가 질경이와 비슷하고 바닷가에 자라므로 갯질경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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