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양하 열매와 꽃

by 부용-芙蓉- 2021. 11. 19.

양하는 생강과로 

제주와 전남 등지의 향토음식에 활용되는 독특한 향과 맛, 색을 지니고 있어

무쳐먹거나 장아찌, 김치로 담가 먹을 수 있어 꽃과 열매 보기가 쉽지않다.

양하꽃을 보려면 제주와 전남 거제 에서나 만나볼 수 있으니 먼거리를 달렸다.

인공 재배 없이 자연에서나 만나봐야 하는데... 

꽃도 피기전 모두 식용으로 잘려나가 서울에선 바다를 건너거나 400km넘어

달려가야 만나볼 수 있다.

열매는 빨간 바탕에 하얀색으로 쌓인 속에 검은색 씨앗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다.

참 매력적인 식물이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속)  (0) 2021.11.22
가지바위솔(1)  (0) 2021.11.21
흰비진도콩  (0) 2021.11.17
비진도콩  (0) 2021.11.16
여우콩  (0)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