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는 생강과로
제주와 전남 등지의 향토음식에 활용되는 독특한 향과 맛, 색을 지니고 있어
무쳐먹거나 장아찌, 김치로 담가 먹을 수 있어 꽃과 열매 보기가 쉽지않다.
양하꽃을 보려면 제주와 전남 거제 에서나 만나볼 수 있으니 먼거리를 달렸다.
인공 재배 없이 자연에서나 만나봐야 하는데...
꽃도 피기전 모두 식용으로 잘려나가 서울에선 바다를 건너거나 400km넘어
달려가야 만나볼 수 있다.
열매는 빨간 바탕에 하얀색으로 쌓인 속에 검은색 씨앗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다.
참 매력적인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