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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수박풀(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by 부용-芙蓉- 2022. 8. 19.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아래쪽 것은 난상 원형으로 갈라지지 않고, 중앙의 것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위쪽의 것은 3갈래로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자루 끝에 1개씩 피며 연한 노란색이고 지름 3-7cm이며 아침에 피었다가 오전에 시든다.

꽃을 받치고 있는 꽃싸개잎은 11장이고 선형이며 털이 난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투명한 막질이다. 꽃잎은 5장이며 밑에 붉은 무늬가 있고 아래쪽이 합쳐진다.

수술은 한 뭉치로 된다. 암술대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