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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토현삼(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현삼과)

by 부용-芙蓉- 2022. 9. 5.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0~150cm 정도이고 사각형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10~15cm, 너비 4~7cm 정도인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흑자색의 꽃이 달리는 취산꽃차례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삭과는 난형으로 예두이며 2개로 갈라진다.

‘현삼’에 비해 꽃차례에 잎이 많고 잎겨드랑이에 나는 꽃차례는 잎과 길이가 같거나 짧으며 잎의 톱니는

균일하고 꽃자루가 많이 갈라진다.

식물체에 털이 적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식물체에 털이 많은 것은 ‘일월토현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