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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가시여뀌(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마디풀과)

by 부용-芙蓉- 2022. 9. 17.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은 화경과 더불어 적색의 선모가 밀생한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6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으로 얕은 심장저이며

뒷면 맥 위에 짧고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초상의 턱잎은 막질이고 길이 1cm 정도이고 맥 위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7~9월에 개화하며 꽃은 연한 홍색이고 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리며

화경이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수과는 둥글며 세모가 진다.

‘나도미꾸리’와 달리 잎이 넓은 창모양이고 줄기 상부는 화관과 더불어 적색의 선모가 밀생하며

‘기생여뀌’와 다르게 잎은 심장저이며 소화경에 관절이 있다.

밀원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한다.